IT 잡학사전 Ep16 ~ Ep21

📌오늘 TIL 3줄 요약

1. 쿠키는 웹사이트에 접속할 때마다 서버에 전송되어서 서버의 기억을 되살리는 역할을 한다.
2. 서버는 컴퓨터다. 항상 켜져있고 연결되어 있으며 요청에 응답해야 하는 컴퓨터.
3. 서버리스는 서버가 없는게 아니라, 서버 운영에 필요한 것들을 대신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단점도 있으니 상황에 맞게 사용하자.

📆TIL (Today I Learned) 날짜

• 2023-10-11

📖오늘 읽은 범위

• 에피소드 16 ~ 에피소드 21
• 에피소드 06 ~ 에피소드 10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에피소드 16]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사라진 이유와 브라우저 엔진

 

굿바이 IE...

첫번째, 최신 기술을 가장 빨리 지원했던 IE

1996년, 익스플로러 3.0ver - IE는 CSS를 최초로 지원한 웹 브라우저

1999년, 익스플로러 5.0ver - AJAX(Asynchronous JavaScript and XML) 최초 지원 웹 브라우저

 

그런데,,, 왜....?

 

두번째, 프론트엔드 기술을 지원하는 브라우저 엔진

브라우저 엔진 : 웹 브라우저의 핵심 프로그램 (렌더링 엔진이라고도 칭함)

                        (ex 파이어폭스의 게코(gecko), 사파리의 웹킷(webkit), 크롬의 블링크(blink))

v8 엔진 : 자바스크립트를 웹 브라우저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엔진 (in 크롬, node.js, deno)

 

엔진의 성능이 웹 브라우저의 성능을 결정한다. 

즉, 엔진이 최신 기술, 최신 표준안을 지원한다면, 최신 웹 브라우저이다.

 

세번째, 점유율만 믿고 게으름을 피운 인터넷 익스플로러

2003년, 시장 점유율 95%

그리고 점점 게을러 지기 시작했다..

 

2001년 8월, 익스플로러 6.0ver 출시

...수많은 보안 취약점들...

2006년 10월, 익스플로러 7.0ver 출시

 

빠른 대응 부족으로, 다른 좋은 엔진들이 치고 나오기 시작했고 결국은 IE는 Say GoodBye...

 

그 이후에 나온 브라우저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 이다.

이 브라우저의 엔진은 크롬의 블링크(blink)라고 한다.

 

 

[에피소드 17] 아 쿠키가 먹는게 아니라고요?

내가 만든 쿠키~~~

첫번째, 우리가 누구인지 알고 있는 쿠키

특정 웹사이트를 방문했을 때, 브라우저를 통해 사용자의 컴퓨터에 보관하는 정보들.

(ex. 페이스북에서 쿠키를 활용해서 당신의 관심사를 쿠키를 통해 정보를 얻는다.)

 

#1. HTTP

HyperText Transfer Protocol 의 줄임말.

인터넷에서 사용자와 서버 간 정보를 주고받기 위한 규약이다.

"정해진 규칙대로 주고 받아야 해~"라는 의미.

 

#2. Stateless HTTP (우리를 기억하지 못하는 HTTP)

서버는 주소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서빙해주고, 데이터를 다 보내면 연결을 끊고 사용자가 누군지 잊어버린다.

그치만, 웹 서비스 개발을 하다보면, 서버가 사용자를 기억해야 할 때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이럴때, 바로 쿠키(🍪)를 사용하면 되는것인데,

 

#3. 로그인으로 알아보는 쿠키

서비스 이용시 로그인이 유지되는 현상을 많이 겪어봤을 것이다. 

 

로그인했을 때 서버에서 어떠한 응답이(예를들면, 당신은 인증된 사용자입니다.) 당신의 컴퓨터 어딘가에 저장된다.

그러면 시간이 지나고, 다시 해당 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당신의 컴퓨터의 저장되었던 "인증된 사용자라는 정보"를 서버에 보낸다.

그러면 서버 입장에서는 인증된 사용자 이므로 로그인을 유지시키게 되는 것이다.

 

쿠키는 여러분이 웹 사이트에 접속할 때마다 서버에 전송되어서 서버의 기억을 되살리는 역할을 해

-<IT 5분 잡학사전> (니꼴라스.배지현 지음) 중에서

 

두번째, 쿠키에도 규칙이 있다고?

#1. 도메인 1개에만 한정한다.

      - 페이스북에서 생성된 쿠키는 넷플릭스로 보낼 수 없어!

 

#2. 쿠키는 자동으로 보낸다.

 

#3. 쿠키는 컴퓨터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세번째, 페이스북은 우리가 접속한 다른 사이트들을 어떻게 알까?

도메인과 상관 없는 쿠키도 있다.

예를 들면 외부 서비스에서, 페이스북과 연결고리를 지을 수 있는 예를 들면 좋아요 버튼 같은 것들이 제공된다면,,

페이스북은은 이 좋아요 버튼을 통해서 외부서비스의 정보를 캐치해낼 수 있다. 

예를 들면, "쿠키 0000 을 가진 사용자는 A 외부 서비스의 좋아요 버튼을 눌렀다."

 

링크 삽입도 마찬가지 일거 같다.

예를 들어 노마드 홈페이지에서 쿠키를 수집해서 어떤 활동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노마드 홈페이지를 링크를 걸어두었다.

a 사용자가 내 블로그에서 접속해서 글을 읽다가 노마드 홈페이지로 링크를 타고 들어간다.

 

그러면 노마드 홈페이지에서는

" 쿠키000을 가진 사용자 a 가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링크를 타고 노마드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라고 알 수 있지 않을까?

 

 

[에피소드 18] 프런트엔드, 백엔드?

 

맨날 그렇게 부르는데,,, 그래서 그게 뭔데?

• 프런트엔드(front-end) : 모든 프로그램의 가장 앞단을 의미함. 그러니까 쉽게는 사용자가 직접 보는 화면. (홈페이지 화면, 어플 화면)
• 백엔드(back-end): 모든 프로그램의 가장 뒷단을 의미함. (ex. 데이터베이스, 라우터 등)

 

첫번째, 프런트엔드 개발자, 당신은 누구인가요?

- 기술의 변화속도가 엄청 빠르다.

- 내가 입력한 내용을 바로바로 볼 수 있다. 바로바로 피드백이 온다!

- HCJ를 무조건 배워야 한다. (HTML, CSS, Javascript)

 

두번째, 백엔드 개발자, 당신은 누구인가요?

- 개발 환경이 안정적이다! 

   ㄴ 프론트에 비해 변화가 크지 않다. 하나만 배워두면 쭉 할 수 있다.

- 기술 선택지가 다양하다.

- 사용자와 거리가 멀어져서 흥미가 떨어질 수 있다.

 

 

[에피소드 19] 서버가 아직 뭔지 모른다고?

 

첫번째, 서버는 그냥 컴퓨터다.

당신의 노트북도 서버가 될 수 있다.

 

서버의 외부 모습

• 모니터가 없는 컴퓨터
• 24시간 풀 가동 + 인터넷 연결
• 저장소, 메모리 매우 큼!

 

서버 내부 모습

• 사용자가 요청했을 때 네트워크에 연결된 컴퓨터가 실행하는 코드
• 웹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기를 기다렸다가, 주소가 입력되면 그에 맞는 웹 페이지를 꺼내서 보여 주는 코드

 

 

[에피소드 20] 슈퍼 개발자만 할 수 있다, 풀스택?

 

풀스택 is 프런트엔드 + 백엔드 + 데브옵스

 

 

[에피소드 21] 서버리스는 서버가 없다는 뜻?

 

서버리스 : 우리가 직접 서버를 관리하지 않는다

 

서버가 온프레미스 방식에서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서버를 탄력적(elastic)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AWS가 있는데, 이러한 서비는 하드웨어를 제공, 관리해줄 뿐이고 서버의 소프트웨어 관리는 사용자가 즉 우리가, 직접해야한다. 서버의 OS 업데이트, 보안 점검, 장애 회복 시스템, 백업, 로그 등이 전부 개발자의 몫이라는 거다.

이 때, 서버리스가 등장한다!

 

서버리스, 서버 제공부터 서버의 소프트관리, 그리고 더!?

 

서버리스는 구조가 단순하지 않다.

서버를 일정 단위로 쪼개어서(편의상 함수로 지칭), 각 함수들의 요청이 없을 때는 서버가 돌지 않다가, 요청이 있을 때만 서버가 도는 방식이다. 즉, 24시간 요청에 응답할 준비(5분대기조)를 할 필요가 없어져서 리소스상 이점이 커진다.

이 함수가 실행된 만큼만 돈을 지불하므로, 낭비를 줄이고 하드웨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긴다.

 

그렇지만, 단점도 존재하는데,,,

1. 콜드 스타트(cold start_

서버가 5분대기조가 아니다 보니 call을 하면 start 할 때까지 밀리초가 걸린다.

2. 지나친 의존성

서버리스를 사용하게 되면, 이 형식에 끼워서 맞추어야 하므로, 일부 부품만 떼어내서 다른 서버로 옮기거나 하는 작업을 하기 어렵다.

 

그래서 추천하는 바로는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제공해야 하는 서비스거나 토이 프로젝트에 추천한다.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 쿠키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개념을 파악하게 된 것 같다.
• 사용자로서는 쿠키가 자동저장된다는 사실이 소름돋게 되면서...자연스럽게 쿠키 지우러 간다..
• 개발자로서는, 쿠키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엄청나겠구나. 왜 나만 몰랐지? 라는 생각이 든다..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  

😊오늘 읽은 다른사람의 TIL

• trongwomankky님의 TIL (https://nomadcoders.co/community/thread/8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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